2026년부터 K-패스가 ‘모두의카드’로 확대 개편되면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기존보다 더 큰 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에는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받는 방식이 중심이었지만, 2026년부터는 일정 기준금액을 초과한 교통비를 환급하는 정액형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특히 2026년 9월 이용분까지는 ‘반값 모두의카드’가 한시 적용돼 평상시보다 낮은 환급 기준금액이 적용됩니다.
모두의카드란?
2026년 1월부터 기존 K-패스 정률형에 정액형 모두의카드가 추가됐습니다.
정액형은 한 달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지역·대상별 기준금액을 넘으면 초과금액을 환급하는 방식입니다.
이용자가 환급방식을 직접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매달 이용내역을 기준으로
- 기본형 정률 환급
- 일반형 정액 환급
- 플러스형 정액 환급
을 비교해 가장 환급액이 큰 방식이 자동 적용됩니다.
이용 조건
모두의카드 환급을 받으려면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만 19세 이상
- 모두의카드 발급
- K-패스 회원가입
- 카드 등록
-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현재는 최대 환급 이용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월 15회 이상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이용 횟수가 많아도 환급 계산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적용 교통수단
대표적인 적용 교통수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내버스
- 마을버스
- 광역버스
- 도시철도·지하철
- 신분당선
- GTX
- 공항철도 등
다만 모든 교통수단이 대상인 것은 아닙니다.
시외·고속버스, KTX, SRT, 공항버스처럼 별도로 발권해 탑승하고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교통수단은 K-패스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택시 역시 K-패스 환급 대상 교통수단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일반형·플러스형
정액형은 일반형과 플러스형으로 나뉩니다.
- 일반형: 1회 총 이용금액이 3,000원 미만인 교통수단
- 플러스형: 1회 총 이용금액이 3,000원 이상인 교통수단까지 포함
1회 이용금액은 환승을 포함한 총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GTX나 광역교통 등 상대적으로 요금이 높은 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면 플러스형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 자동으로 가장 유리한 방식이 적용됩니다.
평상시 기준금액
일반 국민의 평상시 정액형 기준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역 | 일반형 | 플러스형 |
|---|---|---|
| 수도권 | 6만2천 원 | 10만 원 |
| 일반지방권 | 5만5천 원 | 9만5천 원 |
| 우대지원지역 | 5만 원 | 9만 원 |
| 특별지원지역 | 4만5천 원 | 8만5천 원 |
청년·2자녀·어르신과 3자녀 이상·저소득층에는 이보다 낮은 기준금액이 적용됩니다.
어르신 혜택
2026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유형도 신설됐습니다.
기본형 환급률은 기존 일반형 20%보다 높은 30%가 적용됩니다.
평상시 정액형 기준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역 | 일반형 | 플러스형 |
|---|---|---|
| 수도권 | 5만5천 원 | 9만 원 |
| 일반지방권 | 5만 원 | 8만5천 원 |
| 우대지원지역 | 4만5천 원 | 8만 원 |
| 특별지원지역 | 4만 원 | 7만5천 원 |
기본형 30% 환급과 일반형·플러스형 정액 환급 가운데 가장 유리한 방식이 자동 적용됩니다.
이용 방법
처음 이용하는 경우 다음 순서로 진행합니다.
- 모두의카드 제휴카드 발급
-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 접속
- 회원가입
- 카드 등록
- 대중교통 이용
- 이용내역에 따라 환급
카드만 발급해서는 환급을 받을 수 없고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이 필요합니다.
다만 기존 K-패스 회원이라면 사용하던 등록카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새 카드를 다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환급 방법
한 달 동안 이용한 교통비를 계산해 정률형과 정액형 중 가장 유리한 환급방식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환급액은 익월 초 약 7영업일 이내 카드사에 지급되며, 이후 실제 이용자에게 지급되는 날짜와 방법은 카드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이용자가 동일하게 계좌입금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핵심 정리
2026년 모두의카드는 기존 K-패스 정률 환급에 정액형 환급방식을 추가한 제도입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기본형·일반형·플러스형 가운데 가장 환급액이 큰 방식이 자동 적용됩니다.
2026년 현재 전국 229개 지방정부가 모두 참여하고 있으며, 최대 환급 이용횟수 제한도 없습니다.
특히 2026년 9월 이용분까지는 ‘반값 모두의카드’가 적용돼 정액형 환급 기준금액이 크게 낮아진 상태입니다.
다만 모든 교통수단이 대상인 것은 아니며 KTX·SRT·시외·고속버스·공항버스 등 별도 발권 교통수단은 제외됩니다.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반드시 모두의카드 발급 후 K-패스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까지 완료해야 정상적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